“사람을 위해 장사하고, 자신의 욕심보다는 나눔을 실천한 두 상인!”
기근에 시달리는 제주도민을 위해 전 재산을 기부한 여성 사업기 김만덕.
인산 무역으로 이룬 막대한 재화로 빈민 구제 활동에 앞장선 임상옥.
신분과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은 두 거상을 통해 조선 후기 경제 구조에 대해 알아봅시다.
나눔을 실천한 여성 사업가, 김만덕
제주 상인 김응열의 딸로, 어릴 적 부모를 잃은 뒤, 기생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신분의 차별을 느낀 김만덕은 원래 신분인 양인이 되기로 합니다. 양인이 된 김만덕은 장사를 시작했고, 곧 제주에서 이름난 상인이 되었지요. 그러던 중 제주에 기근이 들어 백성들이 고난에 빠졌을 때 김만덕은 전 재산을 들여 쌀을 사와 굶주리는 제주도민을 살려냈습니다.
인삼 무역권을 독점한 거상, 임상옥
평안도 의주의 장사꾼 집안에서 태어난 임상옥은, 청나라를 오가던 상인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청나라 말을 아주 잘했습니다. 셈이 밝아 장사에 소질이 있던 임상옥은 의주에서 가장 큰 상단에서 일하게 됩니다. 임상옥이 어떻게 인삼 무역권을 독점할 수 있었을까요?
시대돋보기 코너에서는 인물이 활동한 국내외 시대적 상황과 특징, 문화와 풍습 등 다양한 배경 지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인물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역사, 문화, 사회 등 여러 영역의 통합 학습이 가능합니다.
어린이 역사 탐색 코너는 해당 인물의 이야기를 읽은 후, 퀴즈와 논술, 체험 활동을 통해 독자 스스로 인물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1. 기생이 된 김만덕 (시대돋보기1 - 조선 후기 농업과 수공업의 발달)
2. 제주를 대표하는 상인 (시대돋보기 2 - 시장 발달과 화폐의 유통)
3. 은혜로운 빛이 온 세상에 퍼지다 (시대돋보기 3 - 조선에도 영향을 끼친 산업 혁명)
4. 역관의 꿈을 품다 (시대돋보기 4 - 조선 시대의 무역 활동)
5. 조선 상인의 자존심 (시대돋보기 5 - 조선 시대의 유명 상인)
6. 나눔을 실천하다 (시대돋보기 6 - 조선 시대의 빈민 구제 정책)
어린이 역사 탐색 / 인물 상관도 / 조선 시대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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