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생명이 지닌 자유'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창작동화입니다. 1970년대 농촌을 배경으로 합니다. 정감 있는 묘사와, 어린 남매가 매를 기르마 벌어지는 흥미로운 사건, 어린 소녀의 눈에 비친 어른들의 부조리한 모습이 촘촘하게 엮여 있습니다. 길들여지지 않으려 몸부림치다 끝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곳으로 날아간 야생 매가 어린 남매에게 남긴 강렬한 성장통을 그립니다.
이 작품은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구성과 빼어난 문장력을 갖추었다는 평을 맏으며 제6회 우리교육 어린이책 작가상 창작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섬세한 심리 묘사와 긴장감 넘치는 사건이 돋보입니다. 묵직한 감성과 진지한 시선으로 어린이들에게 동화의 매력을 알려 줄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1. 잔치
2. 꾀꼬리 새끼 두 마리
3. 변신
4. 통일벼
5. 참새 사냥꾼
6. 오빠
7. 재판
8. 다시 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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