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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젱기닥살

황복실 글, 윤현지 그림 l 샘터

구젱기닥살
  • 출간일

    2011.08.29
  • 파일포맷

    ePub
  • 용량

    2 M
  • 지원기기

    PC, Android, iOS
  •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추천자료

구젱기닥살은 제주도 사투리로 소라 껍데기를 말합니다. 우리는 바다가 그리울 때 소라 껍데기를 귀에 갖다 댑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던지 소라 껍데기는 파도 소리, 바람 소리를 들려줍니다. 구젱기닥살은 제주도 사람들의 소라 껍데기입니다. 똑같은 소라 껍데기이지만 구젱기닥살이라고 부르면 그 의미는 더욱 특별해집니다. 이 말 속에는 이미 그들의 고향 ‘제주도’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솔뫼를 비롯한 마라도 사람들에게도 ‘구젱기닥살’은 고향의 소리와 냄새를 전해주는 매개체입니다. 구젱기닥살은 그들이 어디에 있던지 마라도의 파도 소리, 바람 소리, 뱃고동 소리 그리고 비릿한 바다 냄새까지 전해 줍니다. 그래서 고향이 그리운 마라도 사람들은 구젱기닥살을 귀에 갖다 대고는 들려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구젱기닥살임져게!” 하고 말하면서요.
작가 황복실은 서울에서 태어나 『사르해, 사르해!』로 기독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구젱기닥살』로 한국 안데르센 상을 받았으며 어린이책 기획 모임 ‘벼릿줄’에서 동화를 쓰고 기획하고 있습니다. 벼릿줄의 『썩었다고? 아냐 아냐!』는 창비 좋은어린이책 기획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그동안 쓴 책으로는 『자신있게 말 할 거예요』 『구젱기닥살』을 비롯하여, 벼릿줄의 『까만달걀』 『썩었다고? 아냐아냐!』 『나는야 미생물요리사』 『바른가치관』등이 있습니다.
1. 마라도 아이
2. 성재 아저씨
3. 이사 온 아이들
4. 비밀 교환
5. 가족
6. 난 네가 부러운데
7. 특별한 제의
8. 샛바람이 불면
9. 처음으로 마라도를 떠나다
10. 소년원 담벼락에 이사 온 마라도
11. 구젱기닥살
12. 할 말이 많으면 하나도 생각나지 않지요?
13. 큰엄마랑 살자
14. 잔치
15. 거대한 배를 운항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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