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이야기처럼 배우는 즐거운 한국사 여행
1994년, 다시 쓰는 이야기 한국사와 세계사 시리즈가 처음 세상에 나왔습니다. 당시 책을 읽었던 '어린이'들은 이제는 20대 후반이 되었을 테고, 이미 엄마 아빠가 된 분들도 있을 거예요. 또다시 어린이들의 손에서 한 장 한 장 넘겨지기 위해 두 번째 개정판이 나왔습니다. 이 책은 「다시 쓰는 이야기 한국사」시리즈의 1권으로, 선사시대부터 조선이 건국되기까지의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가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역사에 대한 지식을 쌓기에 앞서,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단숨에 읽어버리기보다는 한 줄 한 줄 천천히 읽어주면 더 좋습니다. 천천히 읽으면서 많은 것들을 생각해봅시다. 이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내가 이 때 이 곳에서 태어났다면 무엇을 했을까? 이 사람들은 왜 이렇게 행동했을까? 덜렁대지만 마음씨 곱고 명랑한 현아, 생각이 깊으면서도 엉뚱한 준호, 똑똑하고 아는 것도 많은 현수, 세 친구들이 함께할 거예요.
한반도의 선사 시대
우리 민족의 뿌리
활 잘 쏘는 주몽
남쪽으로 내려온 고구려의 왕자들
알에서 태어나 나라를 세우다
거북아 거북아 머리를 내밀어라
한강을 차지하라!
흰 피를 흘리며 죽은 이차돈
만족하고 그만 그치기를 바라노라!
신라의 소년들
황산벌에 쓰러진 계백 장군
삼국은 어떻게 통일되었을까
나는 고구려의 왕이다
신라의 빛과 그림자
궁예, 견훤, 그리고 왕건
서경으로 도읍을 옮겨라
불에 탄 대장군의 수염
장상이 어찌 씨가 따로 있으랴
백성이 없으면 왕도 없다
말머리를 돌려라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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