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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가 들썩들썩

신형건 저, 한지선 그림 l 푸른책들

엉덩이가 들썩들썩
  • 출간일

    2017.05.01
  • 파일포맷

    ePub
  • 용량

    10 M
  • 지원기기

    PC, Android, iOS
  •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추천자료

교과서에 동시가 6편 실린 신형건 시인이 무려 8년이라는 시간이 걸려서 묶어낸 동시집. ‘일을 하다가 딴생각이 나서 엉덩이가 들썩거릴 때마다 벌떡 일어나 여기저기 쏘다니며 쓴 시들’을 차곡차곡 모아 두었다가 드디어 한 권의 동시집으로 펴냈다.

그래서 한 편 한 편마다 시인 특유의 독특한 화법과 톡톡 튀는 상상력이 살아 있으면서도, 어느 한 곳에 치우치지 않고 세상을 두루 아우르는 시인의 부지런한 시선이 잘 반영되어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의 목소리로 쓴 시 총37편을 주제에 따라 3부에 나눠 실었다.

제1부꿈틀꿈틀

꿈틀꿈틀
봄날에
4월 26일 저녁 7시 23분 11.1초
자벌레
소나기

움찔움찔
떡잎에게
후투티,후투티야
타박타박
달팽이
거울

제2부들썩들썩

들썩들썩
지구는 코가 없다
우리 동네 전설
유령들의 회의

콕콕이
리모컨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에게
명왕성에게
도서관에 개구리를 데려가면 안 되는 까닭

제3부뚜벅뚜벅

의자야 의자야
의자
개구명을 빠져나가다
수박
봉숭아 폭탄
손톱에 끼인 때
손을 기다리는 건
왠지 미안해서

마음
웃는 아이의 앞니를 노래함
눈물
손을 잡으려면
엘리베이터에 혼자 탔을 때
겨울 밤이 점점 더 길어지는 까닭

시인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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