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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이

임길택 저 l 우리교육

수경이
  • 출간일

    2014.03.27
  • 파일포맷

    ePub
  • 용량

    21 M
  • 지원기기

    PC, Android, iOS
  •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추천자료

공부뿐 아니라 집, 가족에게도 신경을 써야하는 시골 어린아이들의 생활과 그 마음을 지켜주려 애쓰시는 선생님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동화와 수필을 모은 책이다. 이웃집 아이, 골목길, 돼지들을 소재로 농촌의 소박한 모습을 잘 나타낸 '수경이', 대학에 가면 농사짓는 것을 연구하리라던 성현이가 터무니없이 싼 양파 값 때문에 썩어가는 양파를 보며 탄식하는 아버지 앞에서 자신의 꿈을 말하지 못하는 '아버지와 양파' ...... 들꽃처럼 맑고 고운 아이들 이야기를 읽으면 임길택 선생님이 아이들을 얼마나 사랑하셨나를 알 수 있다.
1952년 3월 1일 전라남도 무안에서 태어나, 목포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1974년 목포 교육대학을 졸업한 뒤, 1976년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도전초등학교 분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 뒤 14년 동안 강원도 탄광 마을과 산골 마을 학교에서, 1990년부터는 경상남도 거창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이 시절 아이들의 글을 모아 학급 문집 『나도 광부가 되겠지』, 『물또래』 등을 펴내기도 했습니다. 1997년 4월에 폐암 선고를 받고 요양하다가, 12월 11일 마흔 여섯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임길택 선생님은 오랫동안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소박하고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을 꾸밈없는 진솔한 글로 담아냈습니다. 작품집으로는 시집 『탄광 마을 아이들』, 『할아버지 요강』, 『똥 누고 가는 새』, 『산골 아이』, 『나 혼자 자라겠어요』, 동화집 『느릅골 아이들』, 『산골 마을 아이들』, 『수경이』, 장편 동화 『탄광 마을에 뜨는 달』, 산문집 『나는 우는 것들을 사랑합니다』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임길택 선생님이 가르친 탄광 마을, 산골 마을 어린이들의 시를 모은 『아버지 월급 콩알만 하네』, 『꼴찌도 상이 많아야 한다』등 다수가 있습니다.
1. 꽃산길
2. 아버지와 양파
3. 아궁이 앞
4. 뻐꾸기 소리
5. 영심이, 탄마을에 피어난 꽃
6. 금주는 지금 무얼 하고 있을까
7. 선생님, 저 혜숙인데요
8. 수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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