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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에는 누가 살았을까

김은하 글, 에스더 그림 l 웅진주니어

궁궐에는 누가 살았을까
  • 출간일

    2014.03.17
  • 파일포맷

    ePub
  • 용량

    29 M
  • 지원기기

    PC, Android, iOS
  •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추천자료

궁궐은 왕이 정치만 했던 곳일까?
아니, 왕과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았던 삶의 터전이야!

서울에는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덕수궁까지 총 다섯 곳의 조선 시대 궁궐이 남아 있습니다. 사람들은 역사 공부를 하기 위해서, 유명한 관광지라서,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등 다양한 이유로 궁궐을 찾지요. 하지만 거대한 건물만 남아 있는 오래전의 공간에서 옛 조상들의 숨결과 삶의 모습을 짐작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역사 드라마나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왕이 여러 명의 신하와 함께 정사를 논의하는 모습이나 견해를 달리하는 붕당 간의 대립 장면 정도만 떠올릴 뿐이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흔히 궁궐을 왕만을 위한 공간이자 왕과 신하가 나라를 다스릴 때 사용하는 업무 공간이라고만 생각합니다. 물론 맞습니다. 조선왕조실록의 주 무대가 되는 곳도 조선 시대 다섯 궁궐입니다. 그러나 궁궐은 ‘집’이기도 했습니다. 담 위로 우뚝 솟은, 나라의 가장 큰 집으로써 왕과 왕을 모시며 살았던 다양한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었지요. 『담 위로 우뚝 솟은 집 궁궐에는 누가 살았을까?』는 정치적 공간으로만 여겨지던 궁궐을 사회. 문화적인 측면에서 바라보며 왕과 함께 궁궐에서 생활했던 특별한 사람들의 삶을 통해 지금껏 잘 몰랐던 우리 문화와 역사의 한 단면을 새롭게 이해하고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책입니다.
미리 알아 두면 좋은 궁궐 상식 - 8
눈코 뜰 새 없는 왕의 하루 - 10
국모로서 모범을 보이는 왕비의 친잠례 - 28
혜빈 정씨의 원자 저주 사건 - 42
세자가 할 일은 오직 공부뿐 - 58
어떤 사람이 세자빈으로 간택되는가 - 74
임금의 그림자로 살아가는 내시 - 88
궁궐의 으뜸 일꾼 궁녀 - 102
공주와 부마는 가깝고도 어려운 사이 - 118
무령 대군은 정치에 뜻이 없었나 - 132
승정원 관리는 아무나 못 해 -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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